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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 QnA 
Re: [3강] 2025 6평 31번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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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4.06.26 20:35:54
Name : 마*
Hits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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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생의 꿈을 응원하는 리얼리스트 박광일 선생님 연구실의 마루입니다. 질문 내용을 보니 정말 꼼꼼하게 공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과거에는 'A를 통해 B하고 있다'와 같은 선지 구성에서 'B하고 있다'가 당연하게 맞는 말이라면, A가 있는지만 확인하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해당 선지에 적용해 보면 '인격화한 대상'이 있는가만 따져보고, 있다면 적절한 선지로 판단하면 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최근 국어 시험의 경향이 바뀌고 난이도가 올라감에 따라 이와 같은 당연한 말들도 한 번 체크해 볼 필요는 있다는, 좀 더 꼼꼼해질 필요가 있다는 의미로 그와 같은 설명을 하신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격화한 대상'이 있다면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닌, 화자의 심리를 내포할까? 정도의 사고까지도 해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당연한 말이지만 혹시나 평가원에서 깐깐하게, 치사하게 접근하여 만에 하나 예외인 사례를 가져와서 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할 수도 있고, 2번 선지의 경우 '주제 의식을 강조'라는 것도 간혹 해당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도 '당연하겠지, 어짜피 맞겠지'하고 흘려 넘기는 습관을 지양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 거두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질문은 예의를 갖춰서 해주세요. 강의 및 교재와 관련되지 않은 질문이나 기타 부적절한 내용이나 발언을 담고 있는 질문은 운영자에 의해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강의 시간 1:19:00 부분 설명이 이해가 안갑니다. 선생님께서 31번 문제 1번 선지 후반부인 '화자의 심리를 내포하고 있다'는 어떤 표현이든 당연한 말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앞과의 연결을 따질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요? '어떤' 표현이 와도 맞는데.. 왜 따져보라는 것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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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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